새누리당 대구시당 디지털정당위원회(새누리디지털위원회)가 SNS계정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를 두고 “문죄인, 간철수”등의 용어를 써가며 합성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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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디지털위원회 부위원장이 페이스북에 게시한 사진 | | |
성상민 새누리디지털위원회 부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deagu2900)과 새누리당 대구시당 계정 등에 문재인, 안철수 후보를 구걸하는 거지와 개에 비유하여 “둘이 합치가 구걸한다고 뭐 될 줄 아나 고마 치아라” 라는 문구와 함께 큼지막하게 ‘대구시당 디지털선거대책본부 by min를 남겼다.
이에 민주통합당 대구선거대책본부는 “새누리당 대구시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용사들이여, 그대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기대한건 우리의 잘못인가”라는 논평을 내고 새누리당 비판에 나섰다.
민주당은 지난 총선 당시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문재인 후보 목이 잘린 패러디 만화 게재 논란을 언급하며 “대구 새누리 디지털정당위의 SNS를 보고 있노라면 참 씁쓸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표현의 자유’를 아무리 강조해도, 누군가의 권리를 짓밟는 자유는 용납될 수 없는 것”이라며 “일국의 대통령 후보를 내세운 정당의 어엿한 위원회가 이런 저급한 행동을 일삼는 것을 보고 있으면 화가 나기 보단 새누리당, 아니 박근혜 후보가 진심으로 걱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대들이 문재인-안철수 후보에게 예의를 갖추는 것은 곧 박근혜 후보에게 예의를 갖추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한시바삐 깨닫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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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새누리당 디지털위원회가 SNS에 게재한 사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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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새누리당 디지털위원회가 SNS에 게재한 사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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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새누리당 디지털위원회가 SNS에 게재한 사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