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사람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와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재가 및 시설거주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집중동료상담 프로그램을 오는 9월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집중동료상담은 장애인 당사자의 자기 표현력과 자존감 형성을 향상 시켜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보 제공과 경험 공유를 통해 사회참여 영역 확대 기회와 장애인 당사자들이 장애인으로서 살아가는 데 있어 경험과 고민들을 나누며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로 자립생활을 계획 중이거나 자신만의 삶을 계획 하고 싶은 지체‧뇌병변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립생활 및 동료상담에 대한 이해, 자신의 장애에 대한 수용과 자존감 높이기, 동료 간 관계 만들기 등을 주제로 2일에 걸쳐 중증장애인 동료상담가를 초빙하여 진행되며 비숙박 형태로 2일간 진행되며 참석자에게는 동료상담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사람센터는 이번 동료상담을 통해 지역사회로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의 자립의지와 자신의 삶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편의제공 및 관련 문의는 053-295-4240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aramcil.org)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