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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툴 2012년06월20일 17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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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 거주민 주거향상 프로젝트 <희망하우스> '성큼'
쪽방상담소 대성에너지와 후원협약 체결

천용길 기자 droadb@newsmin.co.kr

쪽방 거주민들의 주거향상 희망을 담은 <희망하우스>프로젝트가 한층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난 15일 대성에너지(주)와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 대구쪽방상담소는 쪽방주민과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상향지원사업인 ‘희망하우스’의 리모델링 공사비 및 비품 구입비를 후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희망하우스 프로젝트는 쪽방주민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좀 더 나은 환경(매입임대주택)으로 옮겨가고자 열심히 노력하지만 문턱에서 좌절하는 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쪽방상담소는 쪽방거주민들이 희망하우스에 거주하는 기간 동안 다양한 복지서비스(일자리, 생계, 의료, 금전관리, 보증금마련 매칭펀드)를 제공한다.

대구쪽방상담소는 초기 매입임대주택 입주보증금 마련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희망하우스’에 거주하는 6개월 동안 매달 임대료에서 의무적립금을 예치하고, 희망매칭기금과 무이자대출보증금 조성을 통해 매년 20여명의 쪽방주민의 주거상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대구쪽방상담소

희망하우스는 공사는 현재 60%가량 진행됐으며 6월 중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대구지역 쪽방거주자들은 약 800여 명 정도다. 이들은 건강보험료가 체납된 경우가 많아 아파도 진료를 충분히 받기 힘들었다. 이에 쪽방상담소는 그동안 무료진료소 운영 등을 통해 쪽방 거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희망하우스 후원관련 문의 053-356-3494 (대구쪽방상담소)

천용길 기자 droadb@news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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