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수산물 올해 8월 8일까지 수입돼

까나리, 대구, 은어, 명태, 홍어, 농어, 민어, 도다리 등
뉴스일자: 2013년09월12일 18시50분

방사능 식품 수입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올해 8월 8일까지 원전사고가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현과 주변 8개현 수산물이 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이 임내현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정부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관련 조치현황’에 따르면 원전사고 직후 중단된 품목은 후쿠시마현 까나리 한 품목에 불과했다.

그 외 다른 수산물은 시차를 두고 수입 중단 조치가 이루어져 올해 8월 8일까지 후쿠시마현 수산물이 먹거리로 수입됐다.

원전사고 이후 국내로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은 까나리, 대구, 은어, 붕어, 송어, 명태, 홍어, 농어, 민어, 도다리 등의 품목이다.

이에 임내현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방사능 오염 우려가 있는 후쿠시마현 수산물이 최근까지 국내로 지속해서 수입되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라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정부가 2011년 3월 11일 원전사고가 터진 이후 2년 동안 후쿠시마 등 8개현의 수산물을 중단 없이 수입한 사실은 무능을 넘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상대로 벌인 국가적 범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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