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5.18 맞아 청소년 광주 역사 기행 마련

“책으로 배우는 역사 아닌 축제 속에서 민주주의 느껴볼 기회”
뉴스일자: 2013년05월10일 20시17분

(사)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반딧불이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5.18의 올바른 역사적 의미와 과정을 찾아가는 청소년 광주 역사 기행 ‘5.18민주화운동 X-파일’을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반딧불이는 대구 청소년들이 직접 광주에 가서 5.18에 대해 알아가는 광주 역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 TV프로그램의 컨셉을 빌려 계획된 ‘5.18민주화운동 X-파일’은 청소년들이 기자가 되어 광주 곳곳을 다니며 5.18의 의미와 과정에 대해 스스로 알아가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이번 역사기행은 5.18민주묘역 뿐 아니라 광주의 주요한 장소를 직접 찾아가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러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광주 시민들과의 소통하며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 광주에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청소년 축제 ‘5.18 레드페스타’가 열린다. 레드페스타는 광주 지역 10대 청소년들이 1980년 5월 광주의 모습을 그들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표현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반딧불이는 “레드페스타 참여를 통해 책으로만 배우는 역사가 아니라 전국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축제 속에서 민주주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라며 “레드페스타에 단순 참가하는 것이 아닌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준비한 플래시몹을 축제 중에 선보임으로써 주체적인 참가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또, 반딧불이는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난지 3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청소년들이 그날이 어떤 날인지, 무슨 사건이 일어난 지에 대해서 많이 모르고 있다”며 “직접 묘역에 가서 열사 개개인의 삶에 대해서 알고 민주화를 위해 희생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사업 기획 취지를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010.9503.7623 또는 010.7235.1318


이 뉴스클리핑은 http://newsdg.jinbo.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